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심한 마왕/등장인물/용사 일행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용사 일행의 1번째 멤버. 금발의 인간 남성으로, 이름은 장차 큰사람이 될꺼라며 아버지가 지어준 용사. 그렇다. 용사라는 이름은 직업이 아니라 본명이다. 무기는 [[가브리엘(심심한 마왕)|가브리엘]]의 검을 포함한 대천사의 무구. 바보 속성을 가지고 있다. [[클리셰|간혹 장황하게 자신의 신념을 말하는데,]] 굉장히 오글거리는 모양이다. 14화의 상황에서는 크로리는 미리 귀를 막아 무사했으나, 이벨린과 클로이는 오그라들었다.--그리고 시공간도 오그라 들었다.-- 초반에는 그저 주제도 모르고 까부는 양민 중의 양민이지만, 한 눈을 잃을 정도로 수련한 이후에는 인간들 중에선 최상위 실력자 반열에 든다. 이미 첫등장 시기부터 배테랑 검사였고 무구를 다 모으고 나서는 불사신인 사천왕 마몬을 ~~가브리엘의 검을 써서 선빵으로~~ 간단히 쓰러트리고[* 사실 이건 대천사의 무구급이 되어야 상처입는 마몬이 용사의 무기가 무구인걸 몰라서 맞아줬다가 당한 것. 그 이후에도 개그씬이지만 --고기가 없단 말을 듣고-- 마몬이 열수있는 차원의 문을 뚫어서 탈출한 것을 보면 실력은 비슷했을지도], '''마왕의 레퀴엠마저 두 동강 내버렸고''', 수련 후에는 동료와 함께 셋이서 벨리알을 무찌르고, 검기까지 내뿜는 수준까지 올라갔고 무구 공명 후에는 크고 아름다운 검기까지 쏘아내어 '''마왕의 방어막을 깨버리기''' 까지 한다.[* 바로 마왕이 한손으로 튕겨내서 문제지만... 하지만 마왕은 꽤 맘에 드는 공격이였다고 칭찬을 했으며 그 튕겨나간 검기의 크기가 마왕성으로 가는 유일한 다리에 몰려 있던 여왕군들과 비교해봤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임을 알 수가 있다.] 게다가 (비록 6번 밖에 못 쓰지만) 봉인 마법으로 마왕의 공격을 막아내고 끝내는 마정석을 봉인하기 직전까지 가는 위엄을 보였다. 게다가 자신의 수명을 기반으로 한 기술들을 쓰면 순간적으로 적들을 제압할 수 있다. '''[[개그 캐릭터|하지만 대부분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매번 털리는 게 일이다.]]''' 상대가 항상 마왕, 사천왕급의 강자들이라 강함을 제대로 어필하지는 못하고 있다. 첫 등장 때는 곧바로 나타나 필살기를 쓰는 마왕에게 털렸고, 레퀴엠을 두 동강 낸 뒤 블러드 레퀴엠에 죽을 뻔했고, 블러드 레퀴엠을 봉인하자마자 블러드 레퀴엠 난사에 당하고, 기껏 발사한 검기가 마왕의 한손에 튕겨나가는 등 사기템들을 가지고도 마왕을 봉인하지 못했다.[* Q&A에서 마왕의 레벨이 99면 용사는 기본43 대천사의 무구를 각성한 상태가 62.7이라고 했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용사의 부모님은 트레져 헌터였고, 모험 동료로 시작해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아버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나고, 용사는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게 되었다. 당시 어린 용사는 자신의 이름값대로 용사를 선망하면서 용사가 되기를 바랬으며 그 와중 자신이 선망하는 용사 일행의 모습을 목격하고 동경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용사가 살던 마을에 산적[* 정확히는 산적으로 위장한 제네프의 병사들이었다.]이 쳐들어왔고, 용사의 어머니는 용사를 살리기 위해 혼자 미끼로 남고 용사를 도망보낸다. 이 상황에 용사는 자신이 동경하고 있던 용사 일행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사실 그 용사는 그저 돈을 받고 일하는 용병이었다. 그래서 용사의 어머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돈이 되지 않는다고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의 친우로 보이는 자가 심한 것 같다고 했으나 본인의 말로는 어쩌면 그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한 걸 봐서는 이상에만 얽매여있으면 험한 꼴을 당한다는 의미에서 나름 현실의 쓴맛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대사의 뉘앙스를 보면 그 용병 역시 비슷한 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용사의 어머니는 산적들에게 죽고 만다. 이에 용사는 세상에 용사같은 게 없다면 자신이 되어주겠다며 결의를 다잡고 모험을 떠나 현재 위치에 이르게 되었던 것. 어머니 사후 모험을 떠난 용사는 아버지를 만났고, 그 도움으로 대천사의 무구를 모두 손에 넣었지만 [[백수|평화 시대라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못 찾고 있었고]] 감자~~쓰러트리기~~깎기나 나무열매~~토벌~~따기등의 소일거리로 돈을 벌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왕이 공주를~~심심하다고~~ 납치하자 빈센트 공에게 섭외된다. 마왕이 당당하게 라노스 마을 한가운대에 열어둔 포탈을 타가 마계로 갔다가 초장부터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최종 보스]]를 만나 털리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클로이의 도움으로 [[가브리엘(심심한 마왕)|가브리엘]]을 만나 대천사의 무구를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다. 라비린토스 미궁으로 찾아가 대천사의 무구의 해방시키는데 성공하고 마계로 진입해 4천왕을 쓰러트리는 활약을 하지만 여전히 마왕에게는 역부족이였고 당연하게도 개박살 나서 퇴장한다. 하지만 [[프로세르핀]]의 도움과 [[시간과 정신의 방|하루를 1년으로 만들어 받는 훈련]] 덕에 34화에서 수염+장발+애꾸로 간지나게 인상이 바뀌면서 재등장한다. 대신 나이를 동료들보다 1살 더 먹었다. 벨리알에게 세뇌되어 자신을 못알아보는 텐 크로리의 마정석을 봉인 시켜주면서 그가 정신을 차리게 도와주고 벨리알을 쓰러트린다. 이후 마왕을 만나 블러드 레퀴엠을 봉인해가며 일기토를 벌여 마정석을 봉인 직전까지 가지만 [[제이드 폰 그란츠|그란츠]]가 마신을 봉인하면서 생긴 진동에 기회를 놓치고 체력이 다해 쓰러진다. 간신히 살아남지만 과도한 대천사의 무구 사용과 봉인 덕분에 모든 힘을 잃어 일반인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 버렸고 용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동료들의 응원으로 꿈을 이어가기로 한다. 기아스 왕국의 공주로 밝혀진 클로이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과 그란츠 일당을 추격하다 마신교를 믿는 고블린과 교주 자투스에게 공격을 받는데, 손쉽게 고블린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크로리와 이벨린과는 달리 고블린들에게 얻어터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리와 이벨린의 도움으로 고블린들을 모두 쓰러트리자 자투스가 마신을 부르는데 그 마신이라는게 크로리가 잃어버린 검이였고 크로리는 자투스에게 구원자로 숭배 받게된다. 이후 자투스의 도움으로 죽음의 땅으로 찾아갔다가 와이번을 드래곤으로 착각해 도망치다가 그리핀에게 납치돼 한끼 식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간신히 빠져나와 새로운 동료 니켈을 만나고 물의 신인 드래곤의 도움으로 모든힘을 회복해서 예전처럼 대천사의 무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리치단의 본부에 돌격하여 깽판을 치고,[* 이때 예전에 용사를 좌절하게 한 용병들과 적으로 다시 만난다. 물론 그들은 세뇌되어 있었다.] 다시 돌아와 마법 공화국 페릴을 돕는다. 원래 용사는 성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안의 기습으로 이벨린과 함께 남게 되었다. VS 시안에서 무고하게 죽은 주민들을 보고 시안에게 분노하여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은 용서치 않는다!'라고 한다. 그러다가 그란츠의 검은 빛을 보고 그란츠를 상대하려 갔다가 되려 환영마법 등에 당하고 심지어 50화에서는 마신과 융합한 그란츠에게 마기를 주입받았으나 [[우리엘(심심한 마왕)|우리엘]]의 서클릿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다.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무구를 쓴다. 후반에는 마왕의 도움으로 마신을 봉인했으나 그란츠가 모아둔 마기는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추락해 페릴공국을 통째로 날려버릴 위기에 처하게된다. 너무 뭉쳐있어 추락하기 전에 없어지는 건 불가능했고 마기를 쓰려면 마신의 봉인을 다시 풀어야하는데 봉인을 풀려면 봉인하는데 쓴 힘만큼의 마나가 필요하였다. 게다가 마왕이 뭉쳐진 마기를 받아내나 역부족이었고 그걸 본 용사가 결국엔 안대에 남아있던 마지막 표식을 쓰고 결국... '''사라져 버린다.''' 마지막 순간 사라지기 직전에 '''그래 세상에 용사 같은건 없다. 그러니까 내가 용사가 되어주겠어!'''라는 자신의 신념을 되뇌는데 이게 엄청난 폭풍간지다. ~~이 덕분에 용사가 악당이었으면 좋겠다는 사람 '''전부''' 데꿀멍했다.~~[* 리플을 보면 알겠지만 이전까지만 해도 용사가 악인 것을 바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해버렸으니 뭐라고 할지...[br]한편, 이 행동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3시즌 33화에서 브류나크의 언급이 나올때 용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나올 정도로.] 이후 그대로 소멸한 것으로 보였으나, 3시즌 12화에서 얼음 속에 있는 채로 등장했다. 시신을 보관한 건지 목숨만 붙은 채로 구조된 건지 아직은 모른다. 5시즌 2화 기준으로 용사는 살아있다! 물론 얼음 속에 갇힌 상태 말이다. 그리고 현재 그란츠와 함께 바람과 물의신의 무구를 가지고 재등장한다. 이벨린에게 물의 신의 무구를 주고[* 엘프는 물의 신의 자손이기 때문에 무구의 힘을 더 잘 끌어낼수 있기 때문.] 자신은 바람의 신의 무구를 사용하며 리치단 마스터와 싸운다. 우여곡절 끝에 천신까지 봉인하지만 [[루시퍼(심심한 마왕)|루시퍼]]가 천신과 융합하고 세상을 부숴 균열이 엄청나게 커져 그곳에 있던 모두가 무의 공간으로 끌려가지만 신의 무구를 사용해 버티고 있었다. 결국 힘이 다해 모두 다른세계로 가려는 순간 순간에도 모두를 구하려는 마음에 바람의 신의 무구가 반응해 깨어나고 용사는 자신의 생명력 모두를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원래세계로 구출한다. 하지만 용사는 힘이 다해 나오지 못하고 이에 마왕이 좌표지정 순간이동 마법을 설치하고 무의 공간안으로 들어가 용사를 좌표로 순간이동시키지만 마왕자신이 돌아오지 못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무리하게 무구를 쓴 나머지 몸이 망가져 기아스 왕가 별장에서 요양 중이라고 한다. 클로이와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